김봉현 출정 때 탈옥 시도…도주 도운 친누나 체포
입력 2023.07.04 (17:23)
수정 2023.07.04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조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건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탈옥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어제(3일) 김 전 회장의 친누나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출정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다른 차량을 이용해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검찰은 오늘(4일)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 진행된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 교도관 등 경비 인력을 강화해 배치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 측이 김 전 회장이 탈주하려는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고, 법정에서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어제(3일) 김 전 회장의 친누나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출정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다른 차량을 이용해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검찰은 오늘(4일)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 진행된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 교도관 등 경비 인력을 강화해 배치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 측이 김 전 회장이 탈주하려는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고, 법정에서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봉현 출정 때 탈옥 시도…도주 도운 친누나 체포
-
- 입력 2023-07-04 17:23:17
- 수정2023-07-04 17:24:07

1조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건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탈옥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어제(3일) 김 전 회장의 친누나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출정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다른 차량을 이용해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검찰은 오늘(4일)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 진행된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 교도관 등 경비 인력을 강화해 배치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 측이 김 전 회장이 탈주하려는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고, 법정에서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어제(3일) 김 전 회장의 친누나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출정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다른 차량을 이용해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검찰은 오늘(4일)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 진행된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 교도관 등 경비 인력을 강화해 배치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 측이 김 전 회장이 탈주하려는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고, 법정에서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김청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