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대중 전남교육감 “AI 구축·이중언어 교육 강화” 외
입력 2023.07.04 (19:23)
수정 2023.07.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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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이 김 교육감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 학생들의 사고력 함양 교육과 '디지털 대전환' 요구에 부응하는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작은 학교 살리기를 계속해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글로벌 학생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 “‘의대유치’ 경북과 공동대응”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12대 전남도의회 개원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국립의과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은 공감대가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과 공조해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장은 또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주민 동의와 설득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의회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체육회, 전국체전 상위입상 결의…“3위 목표”
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올 10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남체육회와 회원종목 단체 관계자가 회의를 열고 목표인 종합순위 3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력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남 선수들의 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종목단체 관계자들 역시 선수 수급에 대한 애로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안경찰서 개서식 개최…첫 업무로 ‘실종자 찾기’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마지막으로 문을 연 신안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개서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안경찰서 신설로 지역의 치안 품질 향상과 주민의 일상이 더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안서는 관내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소지품을 남겨두고 사라진 40대 남성을 찾는 '실종자 수색'으로 첫 치안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작은 학교 살리기를 계속해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글로벌 학생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 “‘의대유치’ 경북과 공동대응”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12대 전남도의회 개원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국립의과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은 공감대가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과 공조해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장은 또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주민 동의와 설득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의회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체육회, 전국체전 상위입상 결의…“3위 목표”
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올 10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남체육회와 회원종목 단체 관계자가 회의를 열고 목표인 종합순위 3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력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남 선수들의 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종목단체 관계자들 역시 선수 수급에 대한 애로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안경찰서 개서식 개최…첫 업무로 ‘실종자 찾기’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마지막으로 문을 연 신안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개서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안경찰서 신설로 지역의 치안 품질 향상과 주민의 일상이 더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안서는 관내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소지품을 남겨두고 사라진 40대 남성을 찾는 '실종자 수색'으로 첫 치안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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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전남] 김대중 전남교육감 “AI 구축·이중언어 교육 강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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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19:23:08
- 수정2023-07-04 19:36:29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김 교육감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 학생들의 사고력 함양 교육과 '디지털 대전환' 요구에 부응하는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작은 학교 살리기를 계속해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글로벌 학생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 “‘의대유치’ 경북과 공동대응”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12대 전남도의회 개원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국립의과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은 공감대가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과 공조해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장은 또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주민 동의와 설득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의회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체육회, 전국체전 상위입상 결의…“3위 목표”
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올 10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남체육회와 회원종목 단체 관계자가 회의를 열고 목표인 종합순위 3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력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남 선수들의 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종목단체 관계자들 역시 선수 수급에 대한 애로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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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마지막으로 문을 연 신안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개서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안경찰서 신설로 지역의 치안 품질 향상과 주민의 일상이 더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안서는 관내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소지품을 남겨두고 사라진 40대 남성을 찾는 '실종자 수색'으로 첫 치안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작은 학교 살리기를 계속해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글로벌 학생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 “‘의대유치’ 경북과 공동대응”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12대 전남도의회 개원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국립의과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은 공감대가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과 공조해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장은 또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주민 동의와 설득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의회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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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올 10월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남체육회와 회원종목 단체 관계자가 회의를 열고 목표인 종합순위 3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력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남 선수들의 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종목단체 관계자들 역시 선수 수급에 대한 애로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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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안서는 관내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소지품을 남겨두고 사라진 40대 남성을 찾는 '실종자 수색'으로 첫 치안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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