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와룡면, 일반농산어촌개발 선정 외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에 안동시 와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 와룡면에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이 투입돼 문화·체육 거점센터가 조성되고,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됩니다.

안동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추진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플럼코트 ‘망고링’ 등 브랜드 개발

영주시가 신소득과수로 육성 중인 플럼코트에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라는 브랜드를 붙였습니다.

영주시는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에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라는 브랜드로 상표출원을 완료했습니다.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플럼코트는 새콤 달콤한 맛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영주에서는 22개 농가가 재배 중입니다.

의성군, 제2회 추경 890억 원 증액 편성

의성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890억 원 증액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으로 2023년 총예산 규모는 당초 7천410억 원에 비해 12% 증가한 8천3백억 원이 됐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특례보증추가지원과 의성군민 체육대회 개최, 과수저온피해 긴급방제비,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 등입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7일 최종 확정됩니다.

청송군, 재가 치매환자 AI 돌봄서비스 도입

청송군이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청송군은 재가 치매환자 가운데 독거노인이나 치매 부부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한 24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또 사회적 고립감이 커질 수 있는 재가 치매환자의 인지 강화와 사회성유지, 투약관리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