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거부’ 일본 강제동원 시민모금, 1억 원 돌파
입력 2023.07.04 (21:42)
수정 2023.07.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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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응원하는 시민모금액이 닷새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개인과 단체를 합쳐 천 7백여 건의 모금이 접수돼 모금액이 1억 3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전날 오후 6시까지 5천만 원 정도였던 모금액이 크게 늘어난 건 외교부의 공탁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모금은 내년 6월까지 1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개인과 단체를 합쳐 천 7백여 건의 모금이 접수돼 모금액이 1억 3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전날 오후 6시까지 5천만 원 정도였던 모금액이 크게 늘어난 건 외교부의 공탁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모금은 내년 6월까지 1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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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안 거부’ 일본 강제동원 시민모금, 1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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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21:42:29
- 수정2023-07-04 22:02:29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응원하는 시민모금액이 닷새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개인과 단체를 합쳐 천 7백여 건의 모금이 접수돼 모금액이 1억 3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전날 오후 6시까지 5천만 원 정도였던 모금액이 크게 늘어난 건 외교부의 공탁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모금은 내년 6월까지 1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개인과 단체를 합쳐 천 7백여 건의 모금이 접수돼 모금액이 1억 3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전날 오후 6시까지 5천만 원 정도였던 모금액이 크게 늘어난 건 외교부의 공탁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모금은 내년 6월까지 1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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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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