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21년 차’ SSG 노경은, 첫 올스타 선정 “가문의 영광”
입력 2023.07.04 (21:57)
수정 2023.07.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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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39살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노경은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올스타전에서 전력 투구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최고 구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불꽃 남자!
SSG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됐습니다.
노경은은 KBO가 발표한 감독 추천 올스타 명단 26인에 포함됐습니다.
[노경은/SSG :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요. 올스타를 한 번도 못 해봤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렁설렁하지 않고요. 시즌 때처럼 열심히 던지고요. 이기려고 하는 경기하고 오겠습니다."]
노경은은 단독 2위 SSG 불펜의 핵심입니다.
36경기에 출전해 6승을 거뒀고, 17홀드로 이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무려 6개 구종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아직도 배우면서 야구를 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타자와의 수 싸움이고, 변화구, 볼 배합으로 승리가 좌지우지되니까요."]
노경은은 롯데 시절 1년 동안 FA 미아로 은퇴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SSG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나는 '잡초'같은 투수다. 야구를 잘했던 대투수가 아닙니다. 저는 이 야구 바닥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해서 (잡초 같은) 야구를 오래 했던 선수입니다."]
오는 15일 열리는 별들의 잔치에서 노경은은 선수 생활 21년의 혼신이 담긴 투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최민경
프로야구 SSG의 39살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노경은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올스타전에서 전력 투구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최고 구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불꽃 남자!
SSG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됐습니다.
노경은은 KBO가 발표한 감독 추천 올스타 명단 26인에 포함됐습니다.
[노경은/SSG :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요. 올스타를 한 번도 못 해봤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렁설렁하지 않고요. 시즌 때처럼 열심히 던지고요. 이기려고 하는 경기하고 오겠습니다."]
노경은은 단독 2위 SSG 불펜의 핵심입니다.
36경기에 출전해 6승을 거뒀고, 17홀드로 이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무려 6개 구종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아직도 배우면서 야구를 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타자와의 수 싸움이고, 변화구, 볼 배합으로 승리가 좌지우지되니까요."]
노경은은 롯데 시절 1년 동안 FA 미아로 은퇴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SSG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나는 '잡초'같은 투수다. 야구를 잘했던 대투수가 아닙니다. 저는 이 야구 바닥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해서 (잡초 같은) 야구를 오래 했던 선수입니다."]
오는 15일 열리는 별들의 잔치에서 노경은은 선수 생활 21년의 혼신이 담긴 투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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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21년 차’ SSG 노경은, 첫 올스타 선정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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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21:57:36
- 수정2023-07-04 22:00:58

[앵커]
프로야구 SSG의 39살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노경은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올스타전에서 전력 투구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최고 구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불꽃 남자!
SSG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됐습니다.
노경은은 KBO가 발표한 감독 추천 올스타 명단 26인에 포함됐습니다.
[노경은/SSG :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요. 올스타를 한 번도 못 해봤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렁설렁하지 않고요. 시즌 때처럼 열심히 던지고요. 이기려고 하는 경기하고 오겠습니다."]
노경은은 단독 2위 SSG 불펜의 핵심입니다.
36경기에 출전해 6승을 거뒀고, 17홀드로 이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무려 6개 구종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아직도 배우면서 야구를 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타자와의 수 싸움이고, 변화구, 볼 배합으로 승리가 좌지우지되니까요."]
노경은은 롯데 시절 1년 동안 FA 미아로 은퇴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SSG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나는 '잡초'같은 투수다. 야구를 잘했던 대투수가 아닙니다. 저는 이 야구 바닥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해서 (잡초 같은) 야구를 오래 했던 선수입니다."]
오는 15일 열리는 별들의 잔치에서 노경은은 선수 생활 21년의 혼신이 담긴 투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최민경
프로야구 SSG의 39살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노경은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올스타전에서 전력 투구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최고 구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불꽃 남자!
SSG 노경은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됐습니다.
노경은은 KBO가 발표한 감독 추천 올스타 명단 26인에 포함됐습니다.
[노경은/SSG :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요. 올스타를 한 번도 못 해봤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렁설렁하지 않고요. 시즌 때처럼 열심히 던지고요. 이기려고 하는 경기하고 오겠습니다."]
노경은은 단독 2위 SSG 불펜의 핵심입니다.
36경기에 출전해 6승을 거뒀고, 17홀드로 이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무려 6개 구종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아직도 배우면서 야구를 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타자와의 수 싸움이고, 변화구, 볼 배합으로 승리가 좌지우지되니까요."]
노경은은 롯데 시절 1년 동안 FA 미아로 은퇴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SSG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노경은/SSG : "나는 '잡초'같은 투수다. 야구를 잘했던 대투수가 아닙니다. 저는 이 야구 바닥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해서 (잡초 같은) 야구를 오래 했던 선수입니다."]
오는 15일 열리는 별들의 잔치에서 노경은은 선수 생활 21년의 혼신이 담긴 투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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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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