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KBS ‘희수’, 영국 람즈게이트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

KBS 드라마스페셜 2021시리즈 '희수'가 영국 람즈게이트 국제 영화 TV 페스티벌 장편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등 올해 모든 부문에서 유일한 아시아권 수상작입니다.

'희수'는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부모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며 벌어지는 얘긴데요,

애틋한 가족애와 가까운 미래 기술을 접목시킨 색다른 시도가 호평을 받았고요, 방영 당시 부모 역을 맡은 배우 박성훈 씨와 전소민 씨의 열연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람즈게이트 페스티벌은 영국 남동부 지역의 최대 규모 영상 축제로 혁신적인 이야기와 신기술이 돋보이는 전 세계 신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