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알펜시아 입찰 금액 적힌 최문순 친전” 진술 확보
입력 2023.07.05 (19:08)
수정 2023.07.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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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KH 측에 입찰 금액이 적힌 친전을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신 모 전 강원도 투자유치사업TF 단장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전 지사 측이 당시 비공개였던 4차 최저 입찰 금액을 알려주면서 사실상 5차 최저 금액도 알려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신 모 전 강원도 투자유치사업TF 단장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전 지사 측이 당시 비공개였던 4차 최저 입찰 금액을 알려주면서 사실상 5차 최저 금액도 알려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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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알펜시아 입찰 금액 적힌 최문순 친전”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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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5 19:08:23
- 수정2023-07-05 19:11:01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KH 측에 입찰 금액이 적힌 친전을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신 모 전 강원도 투자유치사업TF 단장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전 지사 측이 당시 비공개였던 4차 최저 입찰 금액을 알려주면서 사실상 5차 최저 금액도 알려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신 모 전 강원도 투자유치사업TF 단장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전 지사 측이 당시 비공개였던 4차 최저 입찰 금액을 알려주면서 사실상 5차 최저 금액도 알려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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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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