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교육청-천재교과서 협약 비판

입력 2023.07.06 (08:47) 수정 2023.07.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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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사교육업체인 천재교과서와 교육플랫폼 활용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어제 논평 내고 "충북교육청의 플랫폼이 사교육 업체의 학습도구에 그칠 수 있고 학생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은 관련 프로그램만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는 교사들이 직접 만들고 학생 정보도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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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충북지부, 교육청-천재교과서 협약 비판
    • 입력 2023-07-06 08:47:19
    • 수정2023-07-06 09:01:59
    뉴스광장(청주)
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사교육업체인 천재교과서와 교육플랫폼 활용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어제 논평 내고 "충북교육청의 플랫폼이 사교육 업체의 학습도구에 그칠 수 있고 학생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은 관련 프로그램만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는 교사들이 직접 만들고 학생 정보도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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