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휴가철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충청북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한 달여 동안 공중화장실 위생과 시설 상태를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11개 시·군 관광지와 상가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780여 곳으로 방역과 편의용품 비치 여부, 장애인 시설물 설치 실태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또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화장실 주변을 순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