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양평고속도로 전면 백지화”…“특혜 의혹 밝혀야”

노선 변경 경위를 놓고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양평고속도로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의혹 실체를 밝히겠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정부 보고서 내일 공개…후쿠시마 현지 ‘뒤숭숭’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2년간 검토한 종합보고서를 내일 공개하고 입장을 발표합니다.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후쿠시마 현지에서는 수산물 소비 위축과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한일회담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리투아니아를 방문해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폴란드를 방문합니다. 회의를 통해 나토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원금 늘리고 알뜰폰 키워 통신비 부담 완화”

정부가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사들의 이용자 지원금 한도를 늘리고 요금 할인폭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통신사간 요금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사업자 진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