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중국 따라서 아프리카에 ‘돈’ 빌려주는 인도…일부 개도국 이미 ‘빚더미’
입력 2023.07.06 (18:33)
수정 2023.07.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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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젭니다.
인도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돈' 빌려주고 있단 얘긴데요.
인도는 현재 아프리카 42개국에 120억 달러, 우리 돈 15조 원 규모를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프리카 각국은 이렇게 빌린 돈으로 철도도 짓고 상수도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는 인도가 아프리카에 막대한 자금을 대는 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짚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대거 매장돼 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에도 눈독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도의 아프리카 차관 외교는 중국을 빼닮은 모양새여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도로나 항만 등을 지어주거나 차관을 빌려줬습니다.
지난 10년간 무려 1조 달러, 1,300조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역설적으로 중국 빚을 너무 많이 끌어쓰는 바람에 아프리카 포함 전 세계 56개국이 경제 위기에 빠졌다고 OECD는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인도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돈' 빌려주고 있단 얘긴데요.
인도는 현재 아프리카 42개국에 120억 달러, 우리 돈 15조 원 규모를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프리카 각국은 이렇게 빌린 돈으로 철도도 짓고 상수도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는 인도가 아프리카에 막대한 자금을 대는 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짚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대거 매장돼 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에도 눈독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도의 아프리카 차관 외교는 중국을 빼닮은 모양새여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도로나 항만 등을 지어주거나 차관을 빌려줬습니다.
지난 10년간 무려 1조 달러, 1,300조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역설적으로 중국 빚을 너무 많이 끌어쓰는 바람에 아프리카 포함 전 세계 56개국이 경제 위기에 빠졌다고 OECD는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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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6 18:33:01
- 수정2023-07-06 18:38:31
글로벌 경젭니다.
인도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돈' 빌려주고 있단 얘긴데요.
인도는 현재 아프리카 42개국에 120억 달러, 우리 돈 15조 원 규모를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프리카 각국은 이렇게 빌린 돈으로 철도도 짓고 상수도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는 인도가 아프리카에 막대한 자금을 대는 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짚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대거 매장돼 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에도 눈독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도의 아프리카 차관 외교는 중국을 빼닮은 모양새여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도로나 항만 등을 지어주거나 차관을 빌려줬습니다.
지난 10년간 무려 1조 달러, 1,300조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역설적으로 중국 빚을 너무 많이 끌어쓰는 바람에 아프리카 포함 전 세계 56개국이 경제 위기에 빠졌다고 OECD는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인도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돈' 빌려주고 있단 얘긴데요.
인도는 현재 아프리카 42개국에 120억 달러, 우리 돈 15조 원 규모를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프리카 각국은 이렇게 빌린 돈으로 철도도 짓고 상수도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는 인도가 아프리카에 막대한 자금을 대는 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짚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대거 매장돼 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에도 눈독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도의 아프리카 차관 외교는 중국을 빼닮은 모양새여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도로나 항만 등을 지어주거나 차관을 빌려줬습니다.
지난 10년간 무려 1조 달러, 1,300조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역설적으로 중국 빚을 너무 많이 끌어쓰는 바람에 아프리카 포함 전 세계 56개국이 경제 위기에 빠졌다고 OECD는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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