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이트스톤 갤러리, 9월에 서울 지점 개관

입력 2023.07.06 (18:39) 수정 2023.07.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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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갤러리 중 하나인 일본의 화이트스톤 갤러리가 오는 9월 2일 아시아 일곱 번째 지점을 서울에 개관합니다.

일본 갤러리가 한국에 정식으로 지점을 내는 건 처음입니다.

서울시 용산구에 들어설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700㎡ 규모로 전시장 세 곳과 조각 작품을 설치할 수 있는 옥상 공간을 갖췄습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쿠마 겐고가 인테리어를 맡아 주변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곁들여 디자인했습니다.

한국 지점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는 동아시아 전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예술가들을 포함한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라는 제목의 그룹전을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일본 작가 코마츠 미와가 참여합니다. 코마츠 미와는 동양 전통의 동물들과 신화의 이미지를 강렬하고 율동적인 질감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작가는 화이트스톤 서울 개관전을 위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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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화이트스톤 갤러리, 9월에 서울 지점 개관
    • 입력 2023-07-06 18:39:54
    • 수정2023-07-06 18:40:38
    문화
아시아 주요 갤러리 중 하나인 일본의 화이트스톤 갤러리가 오는 9월 2일 아시아 일곱 번째 지점을 서울에 개관합니다.

일본 갤러리가 한국에 정식으로 지점을 내는 건 처음입니다.

서울시 용산구에 들어설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700㎡ 규모로 전시장 세 곳과 조각 작품을 설치할 수 있는 옥상 공간을 갖췄습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쿠마 겐고가 인테리어를 맡아 주변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곁들여 디자인했습니다.

한국 지점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는 동아시아 전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예술가들을 포함한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라는 제목의 그룹전을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일본 작가 코마츠 미와가 참여합니다. 코마츠 미와는 동양 전통의 동물들과 신화의 이미지를 강렬하고 율동적인 질감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작가는 화이트스톤 서울 개관전을 위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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