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양금덕 할머니 찾아 ‘사죄’
입력 2023.07.06 (21:54)
수정 2023.07.06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사민당 오츠바키 류코 참의원이 오늘(6) 오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츠바키 류코 의원은 양 할머니에게 "그동안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가해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에서 할머니가 돈이 아닌 존엄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일본 의원들과 시민들이 많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시민모금액 일주일 만에 2천 7백여 건, 2억원을 넘겼습니다.
오츠바키 류코 의원은 양 할머니에게 "그동안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가해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에서 할머니가 돈이 아닌 존엄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일본 의원들과 시민들이 많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시민모금액 일주일 만에 2천 7백여 건, 2억원을 넘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참의원 양금덕 할머니 찾아 ‘사죄’
-
- 입력 2023-07-06 21:54:52
- 수정2023-07-06 21:57:43
일본 사민당 오츠바키 류코 참의원이 오늘(6) 오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츠바키 류코 의원은 양 할머니에게 "그동안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가해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에서 할머니가 돈이 아닌 존엄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일본 의원들과 시민들이 많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시민모금액 일주일 만에 2천 7백여 건, 2억원을 넘겼습니다.
오츠바키 류코 의원은 양 할머니에게 "그동안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가해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에서 할머니가 돈이 아닌 존엄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일본 의원들과 시민들이 많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시민모금액 일주일 만에 2천 7백여 건, 2억원을 넘겼습니다.
-
-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김애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