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제주·남부에 많은 비…수도권·강원은 폭염

입력 2023.07.07 (07:26) 수정 2023.07.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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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주도와 호남 해안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있습니다.

빗줄기가 점차 강해져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비는 오전에 남부지방과 충청의 남부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호남, 경남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 최대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 남부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 내일은 경기와 강원 내륙에, 모레는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늘도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

대전 28도, 광주 25도로 충청과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3m 안팎으로 높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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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제주·남부에 많은 비…수도권·강원은 폭염
    • 입력 2023-07-07 07:26:27
    • 수정2023-07-07 0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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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주도와 호남 해안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있습니다.

빗줄기가 점차 강해져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비는 오전에 남부지방과 충청의 남부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호남, 경남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 최대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 남부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 내일은 경기와 강원 내륙에, 모레는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늘도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

대전 28도, 광주 25도로 충청과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3m 안팎으로 높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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