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진안 고원시장 알리기’…외부 교육생 할인
입력 2023.07.07 (07:48)
수정 2023.07.07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교육생들에게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뱀사골 등에 물놀이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귀면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교육생이 해마다 4만 명이 넘는 만큼, 이들에게 고원시장 5천 원 할인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진안 고원시장은 지난 2009년 현대화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점포 59개와 '청년 몰' 10개, '할머니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보순/진안군 농촌활력과 : "진안군은 외부 교육생들이 고원시장과 청년 몰 등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원시는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을 물놀이 사고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야영장, 요천 등 9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 요원 3십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 근무 반을 가동하는 한편, 뱀사골 계곡에는 119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합니다.
[김차남/남원시 안전재난과 안전정책담당 :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9월로 예정한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군은 어제(6일) 축제 종합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결의하고, 우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적정 가격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완성하기로 하고, 관람객과 시설물, 먹을거리 등 분야별 안전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교육생들에게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뱀사골 등에 물놀이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귀면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교육생이 해마다 4만 명이 넘는 만큼, 이들에게 고원시장 5천 원 할인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진안 고원시장은 지난 2009년 현대화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점포 59개와 '청년 몰' 10개, '할머니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보순/진안군 농촌활력과 : "진안군은 외부 교육생들이 고원시장과 청년 몰 등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원시는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을 물놀이 사고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야영장, 요천 등 9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 요원 3십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 근무 반을 가동하는 한편, 뱀사골 계곡에는 119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합니다.
[김차남/남원시 안전재난과 안전정책담당 :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9월로 예정한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군은 어제(6일) 축제 종합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결의하고, 우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적정 가격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완성하기로 하고, 관람객과 시설물, 먹을거리 등 분야별 안전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진안 고원시장 알리기’…외부 교육생 할인
-
- 입력 2023-07-07 07:48:27
- 수정2023-07-07 09:09:50
[앵커]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교육생들에게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뱀사골 등에 물놀이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귀면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교육생이 해마다 4만 명이 넘는 만큼, 이들에게 고원시장 5천 원 할인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진안 고원시장은 지난 2009년 현대화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점포 59개와 '청년 몰' 10개, '할머니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보순/진안군 농촌활력과 : "진안군은 외부 교육생들이 고원시장과 청년 몰 등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원시는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을 물놀이 사고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야영장, 요천 등 9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 요원 3십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 근무 반을 가동하는 한편, 뱀사골 계곡에는 119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합니다.
[김차남/남원시 안전재난과 안전정책담당 :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9월로 예정한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군은 어제(6일) 축제 종합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결의하고, 우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적정 가격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완성하기로 하고, 관람객과 시설물, 먹을거리 등 분야별 안전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교육생들에게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뱀사골 등에 물놀이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군이 '진안 고원시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귀면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교육생이 해마다 4만 명이 넘는 만큼, 이들에게 고원시장 5천 원 할인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진안 고원시장은 지난 2009년 현대화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점포 59개와 '청년 몰' 10개, '할머니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보순/진안군 농촌활력과 : "진안군은 외부 교육생들이 고원시장과 청년 몰 등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원시는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을 물놀이 사고 집중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야영장, 요천 등 9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 요원 3십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 근무 반을 가동하는 한편, 뱀사골 계곡에는 119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합니다.
[김차남/남원시 안전재난과 안전정책담당 :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9월로 예정한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등 '3무(無)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군은 어제(6일) 축제 종합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결의하고, 우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적정 가격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완성하기로 하고, 관람객과 시설물, 먹을거리 등 분야별 안전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
-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박형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