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 투수 2명 모두 교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기아는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와 토마스 파노니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오 산체스는 지난 4일 방출된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 투수로 영입됐으며, 올 시즌 대만프로야구 10경기에 출전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한 우완 투수입니다.

토마스 파노니는 숀 앤더슨의 대체 선수로 지난 시즌 기아에서 활약하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