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하철역에 동시 번역 시스템 도입
입력 2023.07.07 (09:48)
수정 2023.07.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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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신주쿠역 지하철 창구.
높이 40센티미터의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면 외국인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 직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돼 화면에 표시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와고에에 어떻게 가면 되나요?) 이번 가와고에행 전철을 이용해주세요."]
세이부철도가 오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동시번역 시스템인데요.
대상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등 모두 12개 언어입니다.
3개월 정도 이 시스템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JR 동일본'과 '사가미철도'도 이 시스템을 시험하는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확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신주쿠역 지하철 창구.
높이 40센티미터의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면 외국인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 직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돼 화면에 표시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와고에에 어떻게 가면 되나요?) 이번 가와고에행 전철을 이용해주세요."]
세이부철도가 오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동시번역 시스템인데요.
대상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등 모두 12개 언어입니다.
3개월 정도 이 시스템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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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하철역에 동시 번역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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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7 09:48:23
- 수정2023-07-07 09:51:46
[앵커]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 신주쿠역 지하철 창구.
높이 40센티미터의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면 외국인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 직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돼 화면에 표시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와고에에 어떻게 가면 되나요?) 이번 가와고에행 전철을 이용해주세요."]
세이부철도가 오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동시번역 시스템인데요.
대상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등 모두 12개 언어입니다.
3개월 정도 이 시스템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JR 동일본'과 '사가미철도'도 이 시스템을 시험하는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확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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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역 지하철 창구.
높이 40센티미터의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면 외국인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 직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돼 화면에 표시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와고에에 어떻게 가면 되나요?) 이번 가와고에행 전철을 이용해주세요."]
세이부철도가 오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동시번역 시스템인데요.
대상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등 모두 12개 언어입니다.
3개월 정도 이 시스템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JR 동일본'과 '사가미철도'도 이 시스템을 시험하는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확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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