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오염수 방류 국제 기준 부합”…제주·부산 해상 시위 외

입력 2023.07.07 (12:33) 수정 2023.07.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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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측의 계획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와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가 열리는 등 어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백지화는 독자 결정”…“숙원 사업 무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한 건 '독자적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 주민들은 지역 숙원 사업이 무책임하게 무산됐다며 반발했습니다.

딸 암매장 친모 영장심사…‘그림자 아이’ 27명 사망

생후 1주일 된 딸을 암매장 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경찰이 수사 중인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건은 780건으로, 사망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95%↓…“반도체 적자 3~4조 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넘게 줄어든 6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증권가에선 반도체 부문에서만 3~4조 원의 적자가 났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 수능 출제 경험 교사에 문항 구매”

대형 입시 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항을 구매해 교재 등을 제작한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학원들이, 이런 문항이 수능에 나올 것처럼 과장 홍보했다는 게 교육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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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7 12:33:07
    • 수정2023-07-07 12:41:38
    뉴스 12
정부가 일본 측의 계획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와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가 열리는 등 어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백지화는 독자 결정”…“숙원 사업 무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한 건 '독자적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 주민들은 지역 숙원 사업이 무책임하게 무산됐다며 반발했습니다.

딸 암매장 친모 영장심사…‘그림자 아이’ 27명 사망

생후 1주일 된 딸을 암매장 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경찰이 수사 중인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건은 780건으로, 사망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95%↓…“반도체 적자 3~4조 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넘게 줄어든 6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증권가에선 반도체 부문에서만 3~4조 원의 적자가 났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 수능 출제 경험 교사에 문항 구매”

대형 입시 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항을 구매해 교재 등을 제작한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학원들이, 이런 문항이 수능에 나올 것처럼 과장 홍보했다는 게 교육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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