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정부 “배출 기준 충족”…IAEA “한국 우려 잘 알아”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배출 기준 등을 충족한다는 자체 검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방한하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한국 내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시절부터 추진”…“정치적 책임 져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종점 변경이 전임 민주당 군수 시절부터 추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의 존재를 몰랐다는 원희룡 장관 발언이 거짓이라며 정치적 책임을 지라 요구했습니다.

청계광장서 ‘퇴근길 집회’…경찰 “엄정 대응”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노총의 총파업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가 노숙 문화제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은 불법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모욕·예산 전용’ 특전사 장성 수사

육군 특전사의 장성급 지휘관이 부하에 대한 모욕성 발언과 예산 전용 혐의로 군사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해당 장성의 보직 해임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