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행 항공편 30시간 지연 뒤 결항…승객 불편

입력 2023.07.07 (21:56) 수정 2023.07.07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50분 승객 150여 명을 싣고 대구에서 다낭으로 갈 예정이던 베트남 비엣젯항공 비행기가 30시간 가까이 지연된 끝에 오늘 결항됐습니다.

승객들은 항공사 측이 비행기 지연 과정에서 정확한 안내를 하지 않고, 보상 방안으로 80달러 지급만 제시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비행 직전 산소공급장치 이상이 발견됐고 점검이 길어지면서 결국 비행이 취소됐다고 공항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낭행 항공편 30시간 지연 뒤 결항…승객 불편
    • 입력 2023-07-07 21:56:37
    • 수정2023-07-07 22:10:04
    뉴스9(대구)
어제 오전 7시 50분 승객 150여 명을 싣고 대구에서 다낭으로 갈 예정이던 베트남 비엣젯항공 비행기가 30시간 가까이 지연된 끝에 오늘 결항됐습니다.

승객들은 항공사 측이 비행기 지연 과정에서 정확한 안내를 하지 않고, 보상 방안으로 80달러 지급만 제시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비행 직전 산소공급장치 이상이 발견됐고 점검이 길어지면서 결국 비행이 취소됐다고 공항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