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 사망…식품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대원 3명 부상
입력 2023.07.10 (06:18)
수정 2023.07.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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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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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10 07:55:39
[앵커]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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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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