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 사망…식품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대원 3명 부상
입력 2023.07.10 (12:20)
수정 2023.07.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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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 야 이거 뭐야."]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 야 이거 뭐야."]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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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0 12:20:40
- 수정2023-07-10 12:41:00
[앵커]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 야 이거 뭐야."]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어젯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남원에선 식품공장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는데,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 야 이거 뭐야."]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거기 위에 확인됐어요?"]
앞서 어제 오전 11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때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공장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6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는 등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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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시청자 인천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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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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