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충북 최초 ‘기후위기시계’ 설치

입력 2023.07.11 (08:53) 수정 2023.07.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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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어제 삼한의 초록길 입구에 충북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습니다.

기후 위기 시계는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려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폭염과 가뭄, 강수량 등이 현재보다 최대 8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후위기시계는 6년 12일 14시간 58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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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충북 최초 ‘기후위기시계’ 설치
    • 입력 2023-07-11 08:53:12
    • 수정2023-07-11 09:13:10
    뉴스광장(청주)
제천시가 어제 삼한의 초록길 입구에 충북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습니다.

기후 위기 시계는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려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폭염과 가뭄, 강수량 등이 현재보다 최대 8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후위기시계는 6년 12일 14시간 58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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