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낭만 속으로’…2025년 센강 수영 허용
입력 2023.07.11 (10:54)
수정 2023.07.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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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 강은 특유의 분위기로 낭만이 흐르는 강이라고들 하죠.
그런데 센 강은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인해 입수가 금지됐던 강입니다.
이 수영 금지령이 이제 해제됩니다.
센 강의 풍경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리포트]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영복 차림의 파리 부시장들이 가장 먼저 센강으로 입수합니다.
현지시간 9일 파리시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루이섬 등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센강 유역 3곳을 수영 가능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수영이 공식 금지된 건 100년 전인 1923년부터인데요.
심각한 수질 오염과 안전 사고 위험 등이 금지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와 철인 3종 경기장으로 센강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정화 사업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그 결과 센강 수질이 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합니다.
파리시 측은 향후 수영 가능 구역을 확대할 계획도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센강 곳곳에서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고 강 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도 개선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장벽이 남아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 강은 특유의 분위기로 낭만이 흐르는 강이라고들 하죠.
그런데 센 강은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인해 입수가 금지됐던 강입니다.
이 수영 금지령이 이제 해제됩니다.
센 강의 풍경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리포트]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영복 차림의 파리 부시장들이 가장 먼저 센강으로 입수합니다.
현지시간 9일 파리시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루이섬 등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센강 유역 3곳을 수영 가능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수영이 공식 금지된 건 100년 전인 1923년부터인데요.
심각한 수질 오염과 안전 사고 위험 등이 금지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와 철인 3종 경기장으로 센강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정화 사업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그 결과 센강 수질이 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합니다.
파리시 측은 향후 수영 가능 구역을 확대할 계획도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센강 곳곳에서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고 강 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도 개선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장벽이 남아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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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더뉴스] ‘낭만 속으로’…2025년 센강 수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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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 강은 특유의 분위기로 낭만이 흐르는 강이라고들 하죠.
그런데 센 강은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인해 입수가 금지됐던 강입니다.
이 수영 금지령이 이제 해제됩니다.
센 강의 풍경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리포트]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영복 차림의 파리 부시장들이 가장 먼저 센강으로 입수합니다.
현지시간 9일 파리시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루이섬 등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센강 유역 3곳을 수영 가능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수영이 공식 금지된 건 100년 전인 1923년부터인데요.
심각한 수질 오염과 안전 사고 위험 등이 금지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와 철인 3종 경기장으로 센강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정화 사업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그 결과 센강 수질이 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합니다.
파리시 측은 향후 수영 가능 구역을 확대할 계획도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센강 곳곳에서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고 강 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도 개선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장벽이 남아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 강은 특유의 분위기로 낭만이 흐르는 강이라고들 하죠.
그런데 센 강은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인해 입수가 금지됐던 강입니다.
이 수영 금지령이 이제 해제됩니다.
센 강의 풍경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리포트]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영복 차림의 파리 부시장들이 가장 먼저 센강으로 입수합니다.
현지시간 9일 파리시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루이섬 등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센강 유역 3곳을 수영 가능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에서 수영이 공식 금지된 건 100년 전인 1923년부터인데요.
심각한 수질 오염과 안전 사고 위험 등이 금지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무대와 철인 3종 경기장으로 센강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정화 사업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그 결과 센강 수질이 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합니다.
파리시 측은 향후 수영 가능 구역을 확대할 계획도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센강 곳곳에서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고 강 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도 개선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장벽이 남아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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