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고액 소득 송구”
입력 2023.07.11 (18:21)
수정 2023.07.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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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신임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법무법인에 의견서를 써주고 고액의 대가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고액의 소득을 얻게 된 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서도 "규정상 금지 행위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권 후보자는 지난 5년간 7개 법무법인에 38건의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모두 18억여 원을 받아 논란이 됐으며, 이 가운데 필요경비 등을 뺀 소득 금액은 6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고액의 소득을 얻게 된 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서도 "규정상 금지 행위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권 후보자는 지난 5년간 7개 법무법인에 38건의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모두 18억여 원을 받아 논란이 됐으며, 이 가운데 필요경비 등을 뺀 소득 금액은 6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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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고액 소득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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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1 18:21:55
- 수정2023-07-11 18:32:30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6/2023/07/11/120_7720991.jpg)
권영준 신임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법무법인에 의견서를 써주고 고액의 대가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고액의 소득을 얻게 된 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서도 "규정상 금지 행위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권 후보자는 지난 5년간 7개 법무법인에 38건의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모두 18억여 원을 받아 논란이 됐으며, 이 가운데 필요경비 등을 뺀 소득 금액은 6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고액의 소득을 얻게 된 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서도 "규정상 금지 행위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권 후보자는 지난 5년간 7개 법무법인에 38건의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모두 18억여 원을 받아 논란이 됐으며, 이 가운데 필요경비 등을 뺀 소득 금액은 6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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