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7.11 (19:45) 수정 2023.07.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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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동부산 지역에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

수영구는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반 사이 11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장마와 달리 올해 장마는 기습적인 국지성 폭우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짧은시간 내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이른바 '도깨비 장마' 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학계에선 '장마' 대신 '우기'와 같은 대체 용어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 기후 속,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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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1 19:45:57
    • 수정2023-07-11 19:59:42
    뉴스7(부산)
오늘 부산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동부산 지역에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

수영구는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반 사이 11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장마와 달리 올해 장마는 기습적인 국지성 폭우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짧은시간 내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이른바 '도깨비 장마' 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학계에선 '장마' 대신 '우기'와 같은 대체 용어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 기후 속,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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