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단체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해야”

입력 2023.07.11 (22:00) 수정 2023.07.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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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결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면직하고 야당 추천 위원의 임명을 재가하지 않은 채 기형적인 상태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기습 의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신료 분리징수가 시작될 경우 KBS 지역방송국이 존폐 위기에 놓여 지역 시청자들의 권익 침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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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민단체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해야”
    • 입력 2023-07-11 22:00:08
    • 수정2023-07-11 22:04:37
    뉴스9(대전)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결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면직하고 야당 추천 위원의 임명을 재가하지 않은 채 기형적인 상태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기습 의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신료 분리징수가 시작될 경우 KBS 지역방송국이 존폐 위기에 놓여 지역 시청자들의 권익 침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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