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이 벼슬? 공항에 전세냈나요?”…‘오징어게임2’ 갑질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7.12 (07:33) 수정 2023.07.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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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오징어게임2'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촬영을 들어갔다고 하죠.

그런데 시작부터 잡음이 이는 모습입니다.

어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인천 공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다 오징어게임 제작진에게 제지를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 스태프가 보인 태도가 문제가 됐습니다.

양해를 구하기는커녕 짜증스러운 말투로, 마치 명령하듯 고압적으로 현장을 통제했다는 겁니다.

글을 쓴 시민은 "촬영이 벼슬이냐, 공항을 전세냈냐"고 따져물었습니다.

이 글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제작진은 "촬영 과정에서 시민께 불편을 끼쳤다"며, 사과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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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2 07:33:49
    • 수정2023-07-12 0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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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오징어게임2'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촬영을 들어갔다고 하죠.

그런데 시작부터 잡음이 이는 모습입니다.

어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인천 공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다 오징어게임 제작진에게 제지를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 스태프가 보인 태도가 문제가 됐습니다.

양해를 구하기는커녕 짜증스러운 말투로, 마치 명령하듯 고압적으로 현장을 통제했다는 겁니다.

글을 쓴 시민은 "촬영이 벼슬이냐, 공항을 전세냈냐"고 따져물었습니다.

이 글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제작진은 "촬영 과정에서 시민께 불편을 끼쳤다"며, 사과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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