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첫 승

입력 2005.09.07 (22: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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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김계령 등 골밑의 위력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강의 포스트진을 자랑하는 우리은행이 예상대로 골밑에서 삼성생명을 압도합니다.
삼성생명은 골밑 대결을 포기하고 외곽슛에 승부수를 던졌지만 슛마저 난조를 보이며,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골밑의 절대 우세 속에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76대 55로 꺾고 먼저 1승을 기록했습니다.
김계령은 22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따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특히 3쿼터 2분을 남기고 석점차로 쫒긴 상황에서 가로채기 2개를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인터뷰> 김계령 [우리은행] : "이제 1승이니까.. 더 잘하도록 하겠다"

삼성생명은 포인트 가드 이미선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져, 남은 경기도 어려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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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첫 승
    • 입력 2005-09-07 21:50: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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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리은행이 김계령 등 골밑의 위력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강의 포스트진을 자랑하는 우리은행이 예상대로 골밑에서 삼성생명을 압도합니다. 삼성생명은 골밑 대결을 포기하고 외곽슛에 승부수를 던졌지만 슛마저 난조를 보이며,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골밑의 절대 우세 속에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76대 55로 꺾고 먼저 1승을 기록했습니다. 김계령은 22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따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특히 3쿼터 2분을 남기고 석점차로 쫒긴 상황에서 가로채기 2개를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인터뷰> 김계령 [우리은행] : "이제 1승이니까.. 더 잘하도록 하겠다" 삼성생명은 포인트 가드 이미선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져, 남은 경기도 어려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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