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등 방류 잇따라…“하류 하천 접근 자제”

입력 2023.07.12 (21:38) 수정 2023.07.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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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장맛비로 댐과 저수지에서 방류가 잇따르고 있어 하류 지역 주민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12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1일까지 섬진강댐에서 초당 백50톤씩 물을 방류합니다.

또 상황에 따라 3백 톤 이내에서 방류량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어제(11일)부터 완주 경천저수지에서 초당 50톤씩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가운데 장수 동화저수지도 수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방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댐과 저수지에서 물을 방류하면 하류 지역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만큼, 임실과 남원, 장수, 완주 등에 사는 주민들은 하천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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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진강댐 등 방류 잇따라…“하류 하천 접근 자제”
    • 입력 2023-07-12 21:38:27
    • 수정2023-07-12 21:42:08
    뉴스9(전주)
계속된 장맛비로 댐과 저수지에서 방류가 잇따르고 있어 하류 지역 주민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12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1일까지 섬진강댐에서 초당 백50톤씩 물을 방류합니다.

또 상황에 따라 3백 톤 이내에서 방류량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어제(11일)부터 완주 경천저수지에서 초당 50톤씩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가운데 장수 동화저수지도 수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방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댐과 저수지에서 물을 방류하면 하류 지역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만큼, 임실과 남원, 장수, 완주 등에 사는 주민들은 하천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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