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쓰레기 수거장에서 실탄 10여 발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3.07.13 (09:05) 수정 2023.07.13 (09: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의 한 쓰레기 배출 시설에서 실탄 1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저녁 6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설인 클린하우스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클린하우스 공공근로자가 분리수거함을 청소하다가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병대 9여단과 조사를 벌인 결과, 실탄은 1970~198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실탄 배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쓰레기 수거장에서 실탄 10여 발 발견…경찰 수사
    • 입력 2023-07-13 09:05:31
    • 수정2023-07-13 09:08:44
    사회
제주의 한 쓰레기 배출 시설에서 실탄 1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저녁 6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설인 클린하우스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클린하우스 공공근로자가 분리수거함을 청소하다가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병대 9여단과 조사를 벌인 결과, 실탄은 1970~198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실탄 배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