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따라가 폭행’ 30대 남성 구속영장심사
입력 2023.07.13 (11:16)
수정 2023.07.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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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3/07/13/20230713_BJ0F8U.jpg)
처음 본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따라 내린 뒤 막무가내로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3일) 결정됩니다.
서울 북부지법은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간음 목적 약취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3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부터 피해 여성을 뒤쫓아간 A 씨는 집에 들어가려던 피해자를 비상 계단으로 끌고 가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했지만, A 씨가 이미 달아난 후였습니다.
나흘 뒤인 7일,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변호사 선임 후 조사를 받겠다’며 귀가했습니다.
이후 당일 밤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은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같은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북부지법은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간음 목적 약취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3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부터 피해 여성을 뒤쫓아간 A 씨는 집에 들어가려던 피해자를 비상 계단으로 끌고 가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했지만, A 씨가 이미 달아난 후였습니다.
나흘 뒤인 7일,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변호사 선임 후 조사를 받겠다’며 귀가했습니다.
이후 당일 밤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은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같은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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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13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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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따라 내린 뒤 막무가내로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3일) 결정됩니다.
서울 북부지법은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간음 목적 약취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3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부터 피해 여성을 뒤쫓아간 A 씨는 집에 들어가려던 피해자를 비상 계단으로 끌고 가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했지만, A 씨가 이미 달아난 후였습니다.
나흘 뒤인 7일,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변호사 선임 후 조사를 받겠다’며 귀가했습니다.
이후 당일 밤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은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같은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북부지법은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간음 목적 약취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3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부터 피해 여성을 뒤쫓아간 A 씨는 집에 들어가려던 피해자를 비상 계단으로 끌고 가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했지만, A 씨가 이미 달아난 후였습니다.
나흘 뒤인 7일,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변호사 선임 후 조사를 받겠다’며 귀가했습니다.
이후 당일 밤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은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같은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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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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