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고양시장을 만나다

입력 2023.07.13 (13:03) 수정 2023.07.19 (16: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선 8기가 시작된지 꼭 1년이 지났다.

<인사이드경인>은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고양시의 현안과 미래 조감도를 들어보았다.

호수공원과 킨텍스의 도시 고양,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있어 서울과 비슷한 강도의 규제를 받고 있는 데다 그린벨트와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복합적인 규제 아래 놓여 있다.

40년 동안 써온 낡은 시 청사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원당으로 이전하려다 올해 초 '백석동 이전'으로 방향을 전격 틀면서 원당 주민과 일산 주민 간의 입장 차가 첨예한 상황도 과제로 대두돼 있다.

하지만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이고,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인 창릉천에는 제2의 호수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K-컬쳐와 도심항공교통의 중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도 현실화되고 있다.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자족 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성큼 성장해 가고 있는 고양시의, 이동환 시장을 <인사이드경인>에서 만나보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취임 1년, 고양시장을 만나다
    • 입력 2023-07-13 13:03:59
    • 수정2023-07-19 16:34:28
    인사이드 경인
민선 8기가 시작된지 꼭 1년이 지났다.

<인사이드경인>은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고양시의 현안과 미래 조감도를 들어보았다.

호수공원과 킨텍스의 도시 고양,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있어 서울과 비슷한 강도의 규제를 받고 있는 데다 그린벨트와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복합적인 규제 아래 놓여 있다.

40년 동안 써온 낡은 시 청사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원당으로 이전하려다 올해 초 '백석동 이전'으로 방향을 전격 틀면서 원당 주민과 일산 주민 간의 입장 차가 첨예한 상황도 과제로 대두돼 있다.

하지만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이고,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인 창릉천에는 제2의 호수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K-컬쳐와 도심항공교통의 중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도 현실화되고 있다.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자족 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성큼 성장해 가고 있는 고양시의, 이동환 시장을 <인사이드경인>에서 만나보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