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에 양평분기점 위치 대안 검토 의견 있어”

입력 2023.07.13 (17:20) 수정 2023.07.13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을 검토해 온 설계 용역업체 측이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서 양평JCT 위치의 대안을 검토하라는 의견이 있어 대안 노선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은 오늘 국토교통부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양평 고속도로 원안 노선을 변경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 같이 답변하고 "타당성 조사를 할 때는 대안 검토를 제시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양평-이천 고속도로가 예타와 타당성 조사, 설계 등의 단계를 거치며 노선이 완전히 바뀐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예타안과 최종 노선이 바뀌는 일이 드물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타에 양평분기점 위치 대안 검토 의견 있어”
    • 입력 2023-07-13 17:20:26
    • 수정2023-07-13 17:22:12
    뉴스 5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을 검토해 온 설계 용역업체 측이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서 양평JCT 위치의 대안을 검토하라는 의견이 있어 대안 노선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은 오늘 국토교통부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양평 고속도로 원안 노선을 변경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 같이 답변하고 "타당성 조사를 할 때는 대안 검토를 제시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양평-이천 고속도로가 예타와 타당성 조사, 설계 등의 단계를 거치며 노선이 완전히 바뀐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예타안과 최종 노선이 바뀌는 일이 드물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