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간부 비위…전북소방, 부패 척결 결의대회 열어

입력 2023.07.13 (22:02) 수정 2023.07.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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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방 간부들 비위가 잇따르자 전북소방본부는 오늘(13일), 부패 척결과 비위 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장과 14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한 남용이나 금품 수수, 관용 차량 사적 사용, 갑질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습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엄격히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한 소방서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백여 차례 넘게 사용해 직위 해제됐으며, 한 소방 간부는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해 정직 2개월을 받는 등 비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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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간부 비위…전북소방, 부패 척결 결의대회 열어
    • 입력 2023-07-13 22:02:34
    • 수정2023-07-13 22:04:47
    뉴스9(전주)
지역 소방 간부들 비위가 잇따르자 전북소방본부는 오늘(13일), 부패 척결과 비위 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장과 14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한 남용이나 금품 수수, 관용 차량 사적 사용, 갑질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습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엄격히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한 소방서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백여 차례 넘게 사용해 직위 해제됐으며, 한 소방 간부는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해 정직 2개월을 받는 등 비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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