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잠수교는 아직 통제

입력 2023.07.14 (07:36) 수정 2023.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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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한 때 양방향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이 1시간 전 쯤 해제됐습니다.

비구름이 차츰 수도권을 지나가면서, 한때 탄천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중랑천 상계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아림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이 있는 상계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중랑천은 여전히 평소보다 불어있긴 하지만, 차량이 통제됐던 오늘 새벽보단 빠진 상태입니다.

산책로도 드러나 있고요.

동부간선도로를 보면 차들이 원활하게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전쯤부터 차량 통제가 해제됐기 때문인데, 오늘 오전 6시 4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중랑천 수위가 오르면서 동부간선도로는 앞서 오늘 오전 4시쯤 부터 통제됐었습니다.

다만 한강 잠수교 보행로 통행과 차량 진입은 여전히 통제돼있습니다.

양재천로 영동1교, 양재천교 하부도로 양방향 역시 통제됐는데, 다만 불광천길 증산교 하부도로는 통제가 조금전 풀렸습니다.

[앵커]

홍수주의보도 해제되고 있죠?

[기자]

한강의 지류인 탄천의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이제는 해제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새벽 5시를 기해 한강 유역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다만, 서울 27곳 하천의 통행도 여전히 통제돼있기 때문에, 걸어서 출근하시는 분들도 이 점 참고하셔야겠고, 하천 근처 접근 자체를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시민분들은 출근길 나서기 전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상계교에서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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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잠수교는 아직 통제
    • 입력 2023-07-14 07:36:58
    • 수정2023-07-14 0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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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한 때 양방향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이 1시간 전 쯤 해제됐습니다.

비구름이 차츰 수도권을 지나가면서, 한때 탄천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중랑천 상계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아림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이 있는 상계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중랑천은 여전히 평소보다 불어있긴 하지만, 차량이 통제됐던 오늘 새벽보단 빠진 상태입니다.

산책로도 드러나 있고요.

동부간선도로를 보면 차들이 원활하게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전쯤부터 차량 통제가 해제됐기 때문인데, 오늘 오전 6시 4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중랑천 수위가 오르면서 동부간선도로는 앞서 오늘 오전 4시쯤 부터 통제됐었습니다.

다만 한강 잠수교 보행로 통행과 차량 진입은 여전히 통제돼있습니다.

양재천로 영동1교, 양재천교 하부도로 양방향 역시 통제됐는데, 다만 불광천길 증산교 하부도로는 통제가 조금전 풀렸습니다.

[앵커]

홍수주의보도 해제되고 있죠?

[기자]

한강의 지류인 탄천의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이제는 해제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새벽 5시를 기해 한강 유역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다만, 서울 27곳 하천의 통행도 여전히 통제돼있기 때문에, 걸어서 출근하시는 분들도 이 점 참고하셔야겠고, 하천 근처 접근 자체를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시민분들은 출근길 나서기 전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상계교에서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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