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호우 비상근무 부실 등 적발
입력 2023.07.14 (17:25)
수정 2023.07.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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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 호우 상황에서 비상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15건의 부적정한 업무 처리를 한 사실이 광주시의 종합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년 동안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16번의 호우주의보 발령 상황에서 비상근무를 단 한 차례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공단은 '매립·복토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호우나 태풍 주의보 발령 시 1, 2조 교대근무를 해 매립장 빗물배제 유도와 펌프 관리 등 비상근무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감사위원회는 전력시설물 설치공사 감리용역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공단의 업무 15건에서 문제를 확인했다며 문책 2명을 포함해 19명에 대한 신분상의 조치와 29건의 행정상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년 동안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16번의 호우주의보 발령 상황에서 비상근무를 단 한 차례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공단은 '매립·복토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호우나 태풍 주의보 발령 시 1, 2조 교대근무를 해 매립장 빗물배제 유도와 펌프 관리 등 비상근무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감사위원회는 전력시설물 설치공사 감리용역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공단의 업무 15건에서 문제를 확인했다며 문책 2명을 포함해 19명에 대한 신분상의 조치와 29건의 행정상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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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환경공단, 호우 비상근무 부실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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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4 17:25:37
- 수정2023-07-14 23:42:51
광주환경공단이 호우 상황에서 비상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15건의 부적정한 업무 처리를 한 사실이 광주시의 종합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년 동안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16번의 호우주의보 발령 상황에서 비상근무를 단 한 차례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공단은 '매립·복토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호우나 태풍 주의보 발령 시 1, 2조 교대근무를 해 매립장 빗물배제 유도와 펌프 관리 등 비상근무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감사위원회는 전력시설물 설치공사 감리용역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공단의 업무 15건에서 문제를 확인했다며 문책 2명을 포함해 19명에 대한 신분상의 조치와 29건의 행정상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년 동안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16번의 호우주의보 발령 상황에서 비상근무를 단 한 차례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공단은 '매립·복토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호우나 태풍 주의보 발령 시 1, 2조 교대근무를 해 매립장 빗물배제 유도와 펌프 관리 등 비상근무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감사위원회는 전력시설물 설치공사 감리용역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공단의 업무 15건에서 문제를 확인했다며 문책 2명을 포함해 19명에 대한 신분상의 조치와 29건의 행정상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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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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