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편향’ 출제로 무더기 ‘F’ 학점 구제 방안 마련

입력 2023.07.14 (19:37) 수정 2023.07.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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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사립대 강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기말고사 문제를 출제하고 무더기 'F' 학점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학교 측이 학생 구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대학은 성적 발표 이후 수강생의 이의 제기가 잇따르자, 교육부와 구제 방안을 논의해 상대평가 학점이 아닌 'PASS'(패스)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강사와의 계약이 올해 말까지인 만큼 2학기 강의 배정 여부를 놓고 이번 일의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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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편향’ 출제로 무더기 ‘F’ 학점 구제 방안 마련
    • 입력 2023-07-14 19:37:20
    • 수정2023-07-14 19:43:08
    뉴스7(대전)
대전의 한 사립대 강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기말고사 문제를 출제하고 무더기 'F' 학점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학교 측이 학생 구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대학은 성적 발표 이후 수강생의 이의 제기가 잇따르자, 교육부와 구제 방안을 논의해 상대평가 학점이 아닌 'PASS'(패스)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강사와의 계약이 올해 말까지인 만큼 2학기 강의 배정 여부를 놓고 이번 일의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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