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사실 공표’ 서거석 교육감 벌금 3백만 원 구형

입력 2023.07.14 (19:47) 수정 2023.07.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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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2013년 전북대 총장 재직 당시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있지만 TV 토론회 등을 통해 그런 적 없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벌금 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폭행 사실이 없는 데도 10년 전 작은 사건에 발목 잡혀 법정까지 오게 됐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 2013년 회식 자리에서 동료 교수를 폭행한 의혹과 관련해 선거 당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서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25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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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허위사실 공표’ 서거석 교육감 벌금 3백만 원 구형
    • 입력 2023-07-14 19:47:38
    • 수정2023-07-14 19:51:42
    뉴스7(전주)
검찰은 전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2013년 전북대 총장 재직 당시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있지만 TV 토론회 등을 통해 그런 적 없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벌금 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폭행 사실이 없는 데도 10년 전 작은 사건에 발목 잡혀 법정까지 오게 됐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 2013년 회식 자리에서 동료 교수를 폭행한 의혹과 관련해 선거 당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서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25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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