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살해’ 정유정 법정 출석…“잘못 인정”
입력 2023.07.14 (22:03)
수정 2023.07.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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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6부는 오늘, 과외 앱을 통해 또래 여성에게 접근해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유정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지난 5월 중학생인 것처럼 꾸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정 씨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변호인과 같은 입장이냐고 묻는 재판부 질문에 정 씨는 "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지난 5월 중학생인 것처럼 꾸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정 씨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변호인과 같은 입장이냐고 묻는 재판부 질문에 정 씨는 "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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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 살해’ 정유정 법정 출석…“잘못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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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4 22:03:19
- 수정2023-07-14 22:20:08

부산지법 형사6부는 오늘, 과외 앱을 통해 또래 여성에게 접근해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유정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지난 5월 중학생인 것처럼 꾸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정 씨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변호인과 같은 입장이냐고 묻는 재판부 질문에 정 씨는 "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지난 5월 중학생인 것처럼 꾸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정 씨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변호인과 같은 입장이냐고 묻는 재판부 질문에 정 씨는 "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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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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