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후보, 접대 감찰 전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후보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시절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로 국무조정실 감찰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무조정실 감찰보고서를 보면 김 후보는 지난해 7월, 산단공 간부 4명과 대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지역 한 업체 대표로부터 88만 원어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늘(14일) 경남테크노파크 김 후보 인사검증 결과, '적합' 판단을 내린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