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우유 배달’로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

동해시가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홀몸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우유 배달' 사업을 추진합니다.

동해시는 오늘(14일) 동해시청에서 동해시니어클럽 등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고, 고령층 고독사 예방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8월)부터 동해시 지역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주 3회에 걸쳐 우유 7개를 배달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