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총력 대응·특별재난지역 추진”
입력 2023.07.17 (12:15)
수정 2023.07.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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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의 신속한 후속 조치도 당부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방에서 귀국한 지 세 시간여 만,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폭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 윤 대통령은, 신속한 구조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금의 상황을 모두 엄중하게 인식하고 군경을 포함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됩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위험 지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위험 지역 주민 대피, 침수 가능성이 있는 곳의 교통 통제 등 선제적 조치가 인명 피해를 막는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난 피해 지역 지원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피해 조사와 심의 등을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는데, 피해 복구 지원과 세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다면서, 기상 이변이 일상화되는 만큼 '이상 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은 뜯어고쳐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박상욱/영상편집:이윤진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의 신속한 후속 조치도 당부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방에서 귀국한 지 세 시간여 만,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폭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 윤 대통령은, 신속한 구조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금의 상황을 모두 엄중하게 인식하고 군경을 포함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됩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위험 지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위험 지역 주민 대피, 침수 가능성이 있는 곳의 교통 통제 등 선제적 조치가 인명 피해를 막는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난 피해 지역 지원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피해 조사와 심의 등을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는데, 피해 복구 지원과 세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다면서, 기상 이변이 일상화되는 만큼 '이상 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은 뜯어고쳐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박상욱/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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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총력 대응·특별재난지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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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7 12:15:56
- 수정2023-07-17 13:02:41
[앵커]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의 신속한 후속 조치도 당부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방에서 귀국한 지 세 시간여 만,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폭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 윤 대통령은, 신속한 구조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금의 상황을 모두 엄중하게 인식하고 군경을 포함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됩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위험 지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위험 지역 주민 대피, 침수 가능성이 있는 곳의 교통 통제 등 선제적 조치가 인명 피해를 막는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난 피해 지역 지원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피해 조사와 심의 등을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는데, 피해 복구 지원과 세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다면서, 기상 이변이 일상화되는 만큼 '이상 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은 뜯어고쳐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박상욱/영상편집:이윤진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의 신속한 후속 조치도 당부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방에서 귀국한 지 세 시간여 만,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폭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 윤 대통령은, 신속한 구조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금의 상황을 모두 엄중하게 인식하고 군경을 포함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됩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위험 지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위험 지역 주민 대피, 침수 가능성이 있는 곳의 교통 통제 등 선제적 조치가 인명 피해를 막는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난 피해 지역 지원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피해 조사와 심의 등을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는데, 피해 복구 지원과 세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다면서, 기상 이변이 일상화되는 만큼 '이상 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은 뜯어고쳐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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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권순두 박상욱/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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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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