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 “풍암호수 사라질 것…매립 반대”

입력 2023.07.17 (1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당 ‘한국의희망’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광역시 서구의 풍암호수 매립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와 관련해 “여름과 가을 갈수기에는 바닥을 드러낼 때가 많아 수심을 낮추면 호수가 없어질 것”이라며 “결국 비용의 문제인데 국회 차원에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 의원은 “호남이 정치적 기반”이라며 “총선에 나설 경우 광주에 출마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한국의희망은 다음달 28일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양 의원은 “창당 대회에 앞서 정치적 기반인 광주에서 다음 달 19~20일쯤 지역 출범식을 열 계획”이라서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향자 의원 “풍암호수 사라질 것…매립 반대”
    • 입력 2023-07-17 16:56:36
    광주
신당 ‘한국의희망’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광역시 서구의 풍암호수 매립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와 관련해 “여름과 가을 갈수기에는 바닥을 드러낼 때가 많아 수심을 낮추면 호수가 없어질 것”이라며 “결국 비용의 문제인데 국회 차원에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 의원은 “호남이 정치적 기반”이라며 “총선에 나설 경우 광주에 출마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한국의희망은 다음달 28일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양 의원은 “창당 대회에 앞서 정치적 기반인 광주에서 다음 달 19~20일쯤 지역 출범식을 열 계획”이라서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