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노후 하수관 2026년까지 전면 교체…2,824억 원 투입 외
입력 2023.07.17 (19:38)
수정 2023.07.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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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앞서 친절한K에서도 전해드린 것처럼 KBS가 집중보도한 제주 노후 하수관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가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도내 노후 하수관 227km에 대해 2천824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성산읍 광치기 해변 도로 하수 유출 사고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하수이송 시스템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하수 유출 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선제 대응해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에서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가진 도정현안 티타임에서 제주는 아직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연재난에 소홀함 없이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맨홀 추락 사고가 잇따른 만큼 침수 저지대와 침수 예상지역,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우선으로 맨홀 추락 방지지설을 설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제주공항 지하차도 안전점검…“침수 가능성 작아”
다음달말 개통을 앞둔 제주공항 앞 지하차도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처럼 완전 침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깊이 4.5m, 길이 520m의 공항 지하차도를 점검한 결과 집중호우 때 침수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결과 자연 배수 구조와 지형적 높낮이 차이로 침수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홍수와 토목, 소방 등 안전자문결과를 토대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성매수 의혹’ 강경흠 도의원, 농수축위 부위원장 사임
성매수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도의원이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14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임서를 제출했고, 오늘 김승준 의원이 농수축경제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편, 최근 민주당 도당 제명 결정에 대한 중앙당 재심 신청 기한은 내일까지로 아직까지 강 의원측의 재심신청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친절한K에서도 전해드린 것처럼 KBS가 집중보도한 제주 노후 하수관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가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도내 노후 하수관 227km에 대해 2천824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성산읍 광치기 해변 도로 하수 유출 사고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하수이송 시스템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하수 유출 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선제 대응해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에서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가진 도정현안 티타임에서 제주는 아직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연재난에 소홀함 없이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맨홀 추락 사고가 잇따른 만큼 침수 저지대와 침수 예상지역,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우선으로 맨홀 추락 방지지설을 설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제주공항 지하차도 안전점검…“침수 가능성 작아”
다음달말 개통을 앞둔 제주공항 앞 지하차도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처럼 완전 침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깊이 4.5m, 길이 520m의 공항 지하차도를 점검한 결과 집중호우 때 침수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결과 자연 배수 구조와 지형적 높낮이 차이로 침수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홍수와 토목, 소방 등 안전자문결과를 토대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성매수 의혹’ 강경흠 도의원, 농수축위 부위원장 사임
성매수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도의원이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14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임서를 제출했고, 오늘 김승준 의원이 농수축경제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편, 최근 민주당 도당 제명 결정에 대한 중앙당 재심 신청 기한은 내일까지로 아직까지 강 의원측의 재심신청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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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단신] 노후 하수관 2026년까지 전면 교체…2,824억 원 투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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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7 19:38:55
- 수정2023-07-17 21:32:33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앞서 친절한K에서도 전해드린 것처럼 KBS가 집중보도한 제주 노후 하수관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가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도내 노후 하수관 227km에 대해 2천824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성산읍 광치기 해변 도로 하수 유출 사고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하수이송 시스템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하수 유출 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선제 대응해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에서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가진 도정현안 티타임에서 제주는 아직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연재난에 소홀함 없이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맨홀 추락 사고가 잇따른 만큼 침수 저지대와 침수 예상지역,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우선으로 맨홀 추락 방지지설을 설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제주공항 지하차도 안전점검…“침수 가능성 작아”
다음달말 개통을 앞둔 제주공항 앞 지하차도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처럼 완전 침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깊이 4.5m, 길이 520m의 공항 지하차도를 점검한 결과 집중호우 때 침수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결과 자연 배수 구조와 지형적 높낮이 차이로 침수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홍수와 토목, 소방 등 안전자문결과를 토대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성매수 의혹’ 강경흠 도의원, 농수축위 부위원장 사임
성매수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도의원이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14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임서를 제출했고, 오늘 김승준 의원이 농수축경제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편, 최근 민주당 도당 제명 결정에 대한 중앙당 재심 신청 기한은 내일까지로 아직까지 강 의원측의 재심신청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친절한K에서도 전해드린 것처럼 KBS가 집중보도한 제주 노후 하수관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가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도내 노후 하수관 227km에 대해 2천824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성산읍 광치기 해변 도로 하수 유출 사고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하수이송 시스템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하수 유출 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선제 대응해야”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에서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가진 도정현안 티타임에서 제주는 아직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연재난에 소홀함 없이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맨홀 추락 사고가 잇따른 만큼 침수 저지대와 침수 예상지역,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우선으로 맨홀 추락 방지지설을 설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제주공항 지하차도 안전점검…“침수 가능성 작아”
다음달말 개통을 앞둔 제주공항 앞 지하차도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처럼 완전 침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깊이 4.5m, 길이 520m의 공항 지하차도를 점검한 결과 집중호우 때 침수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결과 자연 배수 구조와 지형적 높낮이 차이로 침수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홍수와 토목, 소방 등 안전자문결과를 토대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성매수 의혹’ 강경흠 도의원, 농수축위 부위원장 사임
성매수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도의원이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14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임서를 제출했고, 오늘 김승준 의원이 농수축경제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편, 최근 민주당 도당 제명 결정에 대한 중앙당 재심 신청 기한은 내일까지로 아직까지 강 의원측의 재심신청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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