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남아·여아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운영 외

입력 2023.07.17 (19:54) 수정 2023.07.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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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경남 처음으로 남아와 여아 전용 학대 피해 쉼터를 운영합니다.

이번에 문을 연 여아 전용 쉼터는 만 18살 미만 피해 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하는 긴급 보호시설로, 비공개 운영됩니다.

진주시는 2012년부터 남아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여아 전용이 없어 다른 지역 쉼터를 이용했습니다.

함양군 간부-군의회 의장 ‘인사 개입’ 공방

함양군 간부 공무원과 함양군의회 의장이 공무원 인사 개입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함양군 김성진 행정국장은 최근 공무원노조 함양군지부 게시판을 통해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이 상반기 공무원 인사에 관여하고, 하반기에도 부군수 부임 인사를 거부하는 등 횡포와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인사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고, 김 국장이 자신에게 고성을 지르고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산청군, 초중고 주변 42곳 금주 구역 지정

산청군이 관련 조례에 따라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42곳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금주구역은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술을 마실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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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진주시, 남아·여아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운영 외
    • 입력 2023-07-17 19:54:20
    • 수정2023-07-17 21:38:38
    뉴스7(창원)
진주시가 경남 처음으로 남아와 여아 전용 학대 피해 쉼터를 운영합니다.

이번에 문을 연 여아 전용 쉼터는 만 18살 미만 피해 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하는 긴급 보호시설로, 비공개 운영됩니다.

진주시는 2012년부터 남아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여아 전용이 없어 다른 지역 쉼터를 이용했습니다.

함양군 간부-군의회 의장 ‘인사 개입’ 공방

함양군 간부 공무원과 함양군의회 의장이 공무원 인사 개입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함양군 김성진 행정국장은 최근 공무원노조 함양군지부 게시판을 통해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이 상반기 공무원 인사에 관여하고, 하반기에도 부군수 부임 인사를 거부하는 등 횡포와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인사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고, 김 국장이 자신에게 고성을 지르고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산청군, 초중고 주변 42곳 금주 구역 지정

산청군이 관련 조례에 따라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42곳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금주구역은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술을 마실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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