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약해진 지반…산사태 추가 피해 우려

[앵커]

이번 집중호우로 특히 산사태 피해가 큽니다.

이미 경북에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심각한데, 추가로 내리는 비에 다시 비상입니다.

KBS 재난방송 전문위원인 이창우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재해연구단장과 산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겟습니다.

단장님 나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의 경우, 어떤 지질적 특징이 있었을까요?

산사태 전문가 입장서 본 이번 장마 특징?

[앵커]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 어떤 위험 신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위험 감지하기 위해 어떤 정보에 귀기울여야하나요?

대피 또는 행동 요령이 있을까요?

[앵커]

이미 많은 비 내린 지역에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산사태 위험 더 커진다는데 왜 그런지 설명해주시죠.

[앵커]

산이 아닌 도로 절개지나 붕괴 피해도 많은데요.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시급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앵커]

이창우 과장님,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