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농작물 병해충 철저히 방제해야”

입력 2023.07.19 (21:52) 수정 2023.07.19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된 호우와 높은 기온으로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물에 잠긴 논은 벼 잎이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서둘러 물을 빼주고,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더미나 오물을 제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방제를 권고하는 한편, 농협의 항공 방제를 돕기로 했습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나무 뿌리가 드러난 곳은 흙으로 메워주고 부러진 가지는 최소한만 자른 뒤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추나 깨, 배추 등 노지작물은 배수로를 잘 정비해 주고, 시설 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한 뒤 비닐하우스를 밀폐해 병해충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호우…“농작물 병해충 철저히 방제해야”
    • 입력 2023-07-19 21:52:28
    • 수정2023-07-19 22:00:41
    뉴스9(전주)
계속된 호우와 높은 기온으로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물에 잠긴 논은 벼 잎이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서둘러 물을 빼주고,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더미나 오물을 제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방제를 권고하는 한편, 농협의 항공 방제를 돕기로 했습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나무 뿌리가 드러난 곳은 흙으로 메워주고 부러진 가지는 최소한만 자른 뒤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추나 깨, 배추 등 노지작물은 배수로를 잘 정비해 주고, 시설 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한 뒤 비닐하우스를 밀폐해 병해충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