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노조 “실질임금 삭감”
입력 2023.07.19 (22:01)
수정 2023.07.1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퍼센트 오른 한 시간에 9천8백6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노동단체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9)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2.5 퍼센트 인상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노동자의 실질 임금이 삭감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최저임금법은 노동자의 생계비와 유사 노동자의 임금, 노동 생산성 등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이번 결정 과정에는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9)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2.5 퍼센트 인상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노동자의 실질 임금이 삭감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최저임금법은 노동자의 생계비와 유사 노동자의 임금, 노동 생산성 등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이번 결정 과정에는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노조 “실질임금 삭감”
-
- 입력 2023-07-19 22:01:15
- 수정2023-07-19 22:04:47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퍼센트 오른 한 시간에 9천8백6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노동단체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9)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2.5 퍼센트 인상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노동자의 실질 임금이 삭감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최저임금법은 노동자의 생계비와 유사 노동자의 임금, 노동 생산성 등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이번 결정 과정에는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9)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2.5 퍼센트 인상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노동자의 실질 임금이 삭감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최저임금법은 노동자의 생계비와 유사 노동자의 임금, 노동 생산성 등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이번 결정 과정에는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진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