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그리스 산불 사흘째…이탈리아·프랑스 지원 나서

입력 2023.07.20 (10:56) 수정 2023.07.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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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그리스에서 사흘째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17일,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데르베노초리아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고온과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아테네 서쪽의 만드라 지역까지 도달해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택 수십 채가 불에 탔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지원한 소방항공기 4대가 진화 작업에 합류해 산불을 끄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파리, 로마, 베를린은 흐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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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0 10:56:56
    • 수정2023-07-20 11:03:01
    지구촌뉴스
유럽의 그리스에서 사흘째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17일,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데르베노초리아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고온과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아테네 서쪽의 만드라 지역까지 도달해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택 수십 채가 불에 탔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지원한 소방항공기 4대가 진화 작업에 합류해 산불을 끄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파리, 로마, 베를린은 흐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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